[이건희 별세] 무역협회 "韓 무역 강국 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

입력 2020-10-25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역이 한국경제 중심축으로 역할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연합뉴스)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연합뉴스)

무역협회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무역협회는 25일 "무역업계는 한국 경제계에 큰 획을 그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이건희 회장은 삼성그룹을 세계 최고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우리나라가 무역 강국이자 경제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역업계는 고인의 업적과 정신을 기려 무역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경제의 중심축으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장기 투병 끝에 숨졌다. 향년 78세다.

1942년생인 고인은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동안 투병해 왔다.

삼성전자는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라며 “조화와 주문은 정중히 사양하오니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90,000
    • -0.28%
    • 이더리움
    • 3,267,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21%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2,700
    • -0.57%
    • 에이다
    • 472
    • -0.84%
    • 이오스
    • 637
    • -0.93%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0.65%
    • 체인링크
    • 15,280
    • +1.06%
    • 샌드박스
    • 340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