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11번가 손잡고 금융ㆍ유통 데이터 결합 서비스 개발

입력 2020-10-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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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사진 왼쪽)이 22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박준영 11번가 전략사업그룹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사진 왼쪽)이 22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박준영 11번가 전략사업그룹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2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11번가와 금융ㆍ커머스 융합 혁신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금융ㆍ유통 데이터 융합 기반 혁신서비스 공동개발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 협력 △이종데이터 융합 혁신 금융상품 개발 △양사 플랫폼을 통한 대고객 공동 마케팅 전개 등이다.

양사는 농협은행의 금융 데이터와 11번가의 유통 데이터를 결합한 신용평가(CB)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나아가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서비스 고도화 등에 협력한다.

이달 말부터는 11번가와 SK페이로 농협은행의 간편결제 전용통장‘NH페이모아 통장’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농협 컨소시엄에 11번가의 참여 등 다양한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한 데이터 비즈니스 협력모델을 발굴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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