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주주 요건 현행 유지 검토한 적 없다"

입력 2020-10-20 1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 입장 달라진 것 없어"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는 20일 주식 양도차익 과세 대상인 대주주 요건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어 "그동안 밝혀온 정부 입장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고 전했다.

이날 경향신문은 "청와대는 전날 기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상으로 주식 양도세를 내는 대주주 요건을 3억원을 낮추는 정부안에 대해 의견조회를 진행했다"면서 "10억원이었던 대주주 요건을 3억원으로 낮추는 방안이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자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30,000
    • -0.18%
    • 이더리움
    • 3,458,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456,600
    • +0.55%
    • 리플
    • 866
    • +18.47%
    • 솔라나
    • 217,800
    • +1.02%
    • 에이다
    • 468
    • -1.06%
    • 이오스
    • 657
    • +0.92%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3
    • +6.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650
    • +6.54%
    • 체인링크
    • 14,150
    • -1.74%
    • 샌드박스
    • 350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