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 기대감에 서한ㆍ화성산업 ‘강세’…빅히트,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22.3%↓’

입력 2020-10-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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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상한가 종목 현황.  (한국거래소)
▲16일 상한가 종목 현황. (한국거래소)

16일 국내 증시는 상한가 종목 2개를 기록했으며 하한가는 없었다.

이날 서한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역건설사인 서한과 화성산업이 14조 원 규모의 서대구역세권 개발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서한은 이날 전일 대비 29.66%(350원) 오른 1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화성산업도 전 거래일 대비 6.67%(800원) 오른 1만28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강세를 보였다. 장중에는 상한가에 근접하기도 했다.

지난 15일, 대구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을 위해 민간 기업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서한, 화성산업, 태왕 등 지역건설사와 GS건설 등 8개사로 구성된 1개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업자로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025년 역세권 개발에 착수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대구시는 내달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안서를 평가해 올해 내에 1차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같은 날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22.29% 떨어진 20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 중심으로 차익실현한 매물이 출회하면서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빅히트는 시초 27만 원 대비 4.44% 하락한 25만8000원에 거래를 마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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