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마항쟁, 진상규명과 보상 더 노력하겠다"

입력 2020-10-16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1주년 맞아 SNS 메시지..."코로나와 싸우는 시민들에 용기주길"

문재인 대통령은 부마민주항쟁 41주년인 1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부는 항쟁의 진상규명과 배상 및 보상, 기념사업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4·19 혁명 정신을 계승한 부마항쟁은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유신독재를 끝내는 기폭제였고, 광주 민주화운동, 6월 항쟁, 촛불혁명 등 민주주의 운동사의 큰 획이었다”고 했다. 이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 나서서 민주주의가 국민 모두의 것이라고 알린 대규모 항쟁이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자발적 방역과 모두를 위한 자유를 실천하며 새로운 민주주의를 써가고 있다”며 “부마항쟁이 코로나와 싸우는 부산과 창원 시민들에게 용기를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10,000
    • +1.45%
    • 이더리움
    • 3,157,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419,600
    • +1.72%
    • 리플
    • 722
    • +0.56%
    • 솔라나
    • 176,300
    • +0.46%
    • 에이다
    • 464
    • +2.43%
    • 이오스
    • 655
    • +3.15%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1.17%
    • 체인링크
    • 14,520
    • +4.09%
    • 샌드박스
    • 340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