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선호 사양 기본으로 갖춘 '2021 K5' 출시…가솔린 2356만 원부터

입력 2020-10-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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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좌석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모든 트림에 확대…내장재에 니트 소재 사용해 고급감 강화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K5’를 16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K5’를 16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K5’를 16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2021 K5'는 고객층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화 하면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해 트림별 사양을 구성했다.

기아차는 기존 K5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적용한 앞 좌석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2021 K5' 전 트림으로 확대해 정숙성을 끌어올렸고,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부터 A필러와 B필러에 니트 내장재를 적용하는 등 상품 전반의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

최신 기술을 선호하는 K5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리모트 360도 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스마트폰으로 차량 주변 전방위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 시그니처 트림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를 기본 적용하고, 18인치 전면가공 휠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K5 구매 고객의 선호 사양 중 하나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단독 선택 품목으로 구성하고 가격을 74만 원에서 64만 원으로 낮춰 고객 부담을 완화했다.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 선택 시에만 적용할 수 있던 레인 센서와 오토 디포그 기능은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 사양으로 구성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판매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이 △트렌디 2356만 원 △프레스티지 2606만 원 △노블레스 2803만 원 △시그니처 3073만 원이며,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트렌디 2435만 원 △프레스티지 2724만 원 △노블레스 2921만 원 △시그니처 3151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렌디 2754만 원 △프레스티지 2951만 원 △노블레스 3149만 원 △시그니처 336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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