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 대표이사 지분 추가취득…경영권 안정 통해 신사업 추진

입력 2020-10-13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안 대표이사가 자사주를 추가로 취득해 경영권을 안정화하고,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자안은 13일 공시를 통해 안시찬 대표이사가 자사주 56만9889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지난달 초에 이뤄진 자사주 매수에 이은 추가 지분 취득이다. 지금까지 시장에서 매입한 자사주는 총 123만2382주(0.87%)에 달한다.

안시찬 대표는 "이번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해 30.2%의 지분율을 보유해 경영권 안정화를 기반으로 신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며 "바이오헬스 플랫폼 사업, 명품 프리미엄 마스크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안은 이번 주 바이오헬스사업 홈페이지를 오픈한다는 구상이다. 바이오 헬스케어 플랫폼은 마스크, 위생용품을 비롯한 헬스케어 용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공급하는 플랫폼이다. 마스크 사업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활용한 ‘명품 프리미엄 마스크’ 생산을 목표로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자사주 취득은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한 자신감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경영한 노하우가 있어 신사업도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85,000
    • -0.34%
    • 이더리움
    • 3,410,000
    • -4.46%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0.24%
    • 리플
    • 855
    • +17.28%
    • 솔라나
    • 216,700
    • -0.05%
    • 에이다
    • 472
    • -0.84%
    • 이오스
    • 656
    • +0.31%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2
    • +7.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250
    • +4.95%
    • 체인링크
    • 14,000
    • -4.83%
    • 샌드박스
    • 351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