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엑세스바이오,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 사용 승인에 '上'

입력 2020-10-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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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상한가 종목 현황. (출처=한국거래소)
▲12일 상한가 종목 현황. (출처=한국거래소)

12일 국내 증시는 상한가 5개를 기록했으며 하한가는 없었다.

엑세스바이오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의 긴급 사용승인(EUA)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엑세스바이오는 자사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가 미국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유전자증폭검사(PCR), 항체, 항원 진단키트 3종에 대해 모두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바가 있다.

같은 날 오성첨단소재는 대마초 관련주로 주목받으면서 강세를 보였다. 미국에서 대마초 사용 합법화가 논의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은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당선되면 연방정부 차원에서 마리화나를 비범죄할 것"이라며 "마리화나 관련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의 범죄 기록도 말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오성첨단소재는 카이스트와 공동연구를 통해 마리화나 관련 사업을 진행하면서 대마초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또한,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을 설립해 의료 목적의 대마초 추출물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인공지능(AI) 비서로 알려진 '알렉사'를 탑재한 전기승합차를 공개하면서 남성 등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갔다.

남성은 알렉사 오토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기기를 개발해 대표적인 관련주로 꼽힌다. 아마존의 차량용 AI 비서 '알렉사 오토'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기기 개발은 세계 최초로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쌍용양회우, 에스에이티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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