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예술가 '장 미쉘 바스키아' 작품 운송 후원

입력 2020-10-08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약 20톤 규모 예술작품 운송 지원…초대권 증정 등 이벤트도 진행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20톤 규모의 예술가 ‘장 미쉘 바스키아’ 전시 작품을 국내로 들여온다고 8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개최되는 ‘장 미쉘 바스키아ㆍ거리, 영웅, 예술’전을 위해서다.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출신인 장 미쉘 바스키아는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예술가로 ‘검은 피카소’라고 불리는 아티스트다.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 1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고전이다.

바스키아 작품은 미국 작가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한 고가의 미술품인 만큼 이번 운송은 단독 화물 운송으로 이루어진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운송을 위해 파손 방지를 위한 특수 포장과 맞춤 컨테이너 제작을 포함해 충격 완화 보호장치, 온도 조절 등을 지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후원을 기념해 바스키아 작품을 입힌 모형 항공기(1:100 사이즈)를 제작해 회고전에 전시한다.

또 바스키아 작가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뉴욕에서 출발해 서울 롯데뮤지엄까지 도착하는 가상의 콘셉트를 로드무비 형식으로 제작해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선보인다.

아시아나클럽 회원과 아시아나항공 국제선ㆍ국내선 이용 승객 대상으로는 롯데뮤지엄 입장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내선 항공권 구매고객 대상 전시회 초대 이벤트, 전시회 관람 SNS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00,000
    • +0.48%
    • 이더리움
    • 3,747,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497,600
    • +0.28%
    • 리플
    • 827
    • +0.12%
    • 솔라나
    • 219,100
    • +0.74%
    • 에이다
    • 496
    • +2.06%
    • 이오스
    • 688
    • +2.23%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43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00
    • +2.29%
    • 체인링크
    • 15,040
    • +1.08%
    • 샌드박스
    • 379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