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아내, 세 살 연상 “첫 눈에 반해 화장실 뒤따라가 고백”

입력 2020-10-0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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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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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아내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광현 아내는 7일 인천 국제공항을 귀국한 남편 김광현을 맞이하기 위해 마중 나왔다. 김광현 아내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족 없이 홀로 미국 현지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김광현을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수칙 기간 때문에 멀찍이서 바라봐야 했다.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에서 정규시즌 8경기에서 3승에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했다.

김광현은 아내 이상희 씨와 2014년 결혼했다. 2013년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 것.

당시 김광현은 “세 살 연상이다. 운동선수인 내 처지를 잘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안 주려고 노력한다. 그게 제일 좋았다. 무엇보다 착하다”고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김광현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친구와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돌잔치 후 뒤풀이를 하러 온 손님들이 열댓 명 정도 있었다. 그 때 보고 반했다”고 밝혔다. 그는 “화장실에 가는 여자친구를 뒤따라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며 “당시 여자친구는 내가 야구선수인 줄도 몰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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