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안정적인 내수 성장·해외 매출 확대 기대로 '매수'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0-10-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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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코웨이에 대해 안정적인 국내 시장 성장과 해외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며 목표 주가를 1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를 제시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국내 환경가전 렌탈 1위 기업으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 가전 제품의 렌탈 판매, 일시불 판매,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총 633만(렌탈 577만, 멤버십 55만)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0년 매출액 3조2651억 원(+8.2%, 이하 YoY), 영업이익 5881억 원(+28.3%)"으로 전망했다.

오 책임연구원은 국내 시장에 대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 코로나19 이후 환경가전 및 위생에 대한 관심 증가로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로 편리함과 위생적 장점을 가지는 렌탈 시장의 점진적 확대에 다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해외 법인의 고성장도 주목했다. 2020년 해외법인 매출액은 8357억 원(+29.0%)으로 전망했다.

오 책임연구원은 "말레이시아 경제 성장과 함께 말레이시아 법인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이커머스향 매출 증가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외시장의 성공적인 진출로 총 계정수 증가와 실적 동반 성장이 전망된다. 해외 매출 확대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재평가)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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