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진매트릭스, 유니세프와 '코로나19 진단키트' 장기공급 계약

입력 2020-09-29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대 2년간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 공급.."글로벌 수출확대 기대"

진매트릭스가 유엔(UN)산하 유니세프(UNICEF)와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 ‘네오플렉스 COVID-19(NeoPlexTM COVID-19 Detection Kit)’의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진매트릭스는 최대 2년간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유니세프에 공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4월부터 유니세프 글로벌 공공 조달을 위해 외교부와 조달청이 주관한 ‘해외 공공 조달 입찰 지원사업’에 참여했다”며 "해외 공공 조달 전문연구 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글로벌공공조달연구센터와 협업을 통해 계약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진매트릭스는 현재 ‘네오플렉스 COVID-19’ 진단키트는 미국, 유럽, 남미, 중동, 아시아 등에 공급되고 있다고 밝히며, 유니세프와의 계약체결을 통해 수출 확대를 기대했다.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는 “이번 글로벌 공공조달 계약 체결은 진매트릭스의 기술력과 제품 성능을 전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로서 수출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매트릭스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네오플렉스 COVID-19’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은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67,000
    • -0.16%
    • 이더리움
    • 3,264,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435,500
    • -0.23%
    • 리플
    • 715
    • +0%
    • 솔라나
    • 192,500
    • -0.05%
    • 에이다
    • 470
    • -1.05%
    • 이오스
    • 634
    • -1.09%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0.49%
    • 체인링크
    • 15,250
    • +1.33%
    • 샌드박스
    • 339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