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코로나19 피해 중소상공인에게 22억5000만 원 지원

입력 2020-09-23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페이스북 본사 앞에 회사 로고가 놓여져 있다. 멘로파크/AP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페이스북 본사 앞에 회사 로고가 놓여져 있다. 멘로파크/AP뉴시스

페이스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국내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22억 5000만 원 규모의 지원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페이스북코리아의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지역의 소규모 사업체 중 직원이 2인 이상 50인 이하인 기업이라면 업종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페이스북 소규모 비즈니스 지원금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 기업들은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평가를 위해 질문지를 작성하게 되며 페이스북은 신청 기업들의 코로나19 피해정도와 시급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금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각 300만 원의 현금과 페이스북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180만 원 상당의 광고지원이 제공된다.

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는 “국가 경제에 중요한 주체인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일은 페이스북의 성장과도 맞닿아 있는 만큼, 이번 지원금 프로그램과 앞으로의 여러 기능적 지원들이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29,000
    • +1.06%
    • 이더리움
    • 4,433,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5.42%
    • 리플
    • 755
    • +15.8%
    • 솔라나
    • 197,000
    • +1.13%
    • 에이다
    • 612
    • +5.88%
    • 이오스
    • 765
    • +3.94%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45
    • +1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50
    • +1.63%
    • 체인링크
    • 18,360
    • +2.97%
    • 샌드박스
    • 445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