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 총리, 코로나19 음성 판정…활동 재개

입력 2020-09-22 1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실 직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추석 방역현장 점검 일정을 취소하고 종로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공관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

정 총리는 지난주 A씨를 접촉한 일이 없어 밀접접촉자가 아니다. 다만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음성 판정이 나온 만큼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정 총리는 예방적 차원에서 이날 총리 공관에서 예정됐던 국민의힘과의 만찬을 취소하고,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에도 불출석하기로 했다.

다만 이날 별세한 동생의 빈소는 찾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번에 확진된 총리실 직원은 정 총리의 측근이다. 7일 접촉한 사람이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전날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16∼18일 정부세종청사와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정부청사별관을 방문했다. 총리실은 A씨가 소속된 민정실을 비롯해 A씨를 접촉한 직원들 모두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박 2일 경기' 롯데-한화 우중혈투 "새로운 날이 밝았습니다"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사기결혼' 폭로 터진 이범천, '끝사랑'서 통편집
  • 의대 증원·무전공 확대 입시판 흔든다…대입 수시모집 비중 79.6%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신곡 발표한 '르세라핌', 앞선 논란 모두 사과 "실망감 드려 죄송"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10: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87,000
    • -0.09%
    • 이더리움
    • 3,428,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437,500
    • -0.61%
    • 리플
    • 765
    • -1.42%
    • 솔라나
    • 190,700
    • -2.75%
    • 에이다
    • 486
    • +1.46%
    • 이오스
    • 661
    • -2.51%
    • 트론
    • 218
    • +0.46%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00
    • -0.87%
    • 체인링크
    • 14,950
    • -1.64%
    • 샌드박스
    • 343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