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고덕강일·마곡지구서 국민임대 1009가구 공급

입력 2020-09-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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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23일 인터넷 및 모바일로 청약 실시

▲서울 고덕강일 8단지 및 마곡지구 9단지 조감도.  (자료 제공=SH공사)
▲서울 고덕강일 8단지 및 마곡지구 9단지 조감도. (자료 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8·14단지, 강서구 마곡지구 9단지 등에서 1009가구의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8단지 318가구 △14단지 179가구 △마곡지구 9단지 512가구다. 우선공급 대상자와 주거약자에 각각 667가구, 143가구를 공급하고, 일반 임대주택으로 199가구를 내놓는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고덕강일지구의 경우 29㎡ 211가구, 39㎡ 274가구, 49㎡ 12가구다. 마곡지구는 49㎡로 512가구를 공급한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2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이어야 한다. 소득은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고, 가구 당 총 자산은 2억8800만 원 이하, 보유 자동차 가액이 2468만 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전용 50㎡ 미만 주택의 경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및 연접구 거주 여부다. 경쟁시엔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자를 우선 선정한다.

우선공급 대상자는 고령자, 장애인, 노부모 부양, 신혼부부 및 자녀 만 6세 이하 한부모 등이다.

국민임대주택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29㎡가 보증금 약 1600만~1900만 원, 임대료 약 16만~19만 원 수준이다. 39㎡는 보증금 약 3200만~3600만 원, 임대료 약 23만~25만 원 정도다. 49㎡는 보증금 약 5000만~5300만 원, 임대료 약 29만~31만 원으로 책정됐다.

공고일은 22일이며, 10월 12~23일까지 인터넷 및 모바일로 청약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문 청약은 불가능하다.

다만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경우 사전 접수 기간에 SH공사 콜센터로 신청하면 10월 12~21일 우편접수를 받아 선순위 인터넷 청약접수를 대행한다.

후순위의 경우 11월 2~6일 인터넷청약 접수만을 진행한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물량의 3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은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대상자 발표는 11월 17일이며, 당첨자는 내년 3월 24일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4월 5~7일까지다.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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