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퇴사’ 장예원, ‘동물농장’ 떠나며 눈물…퇴사 이유 ‘눈길’

입력 2020-09-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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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퇴사’ 장예원 (출처=장예원SNS)
▲‘SBS 퇴사’ 장예원 (출처=장예원SNS)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동물농장’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장예원이 6년 만의 하차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앞서 장예원은 14일을 끝으로 SBS에서 퇴사했다. 당시 장예원은 결혼설에 대해 부인하며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 도전하기 위해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냈다”라고 퇴사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장예원은 진행하고 있던 ‘동물농장’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2014년 1월부터 MC로 합류해 약 6년간 함께했던 장예원은 “어제 잠이 안 오더라. 많은 분들이 ‘동물농장’을 통해 힐링한 것처럼 저도 행복했다”라며 아쉬운 심경을 전했다.

한편 장예원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2012년 SBS에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가 약 8년 만에 퇴사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진행 중이던 ‘TV동물농장’, ‘씨네타운’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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