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20차 회의 개최

입력 2020-09-18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상회의 개최, 코로나19 충격 대응 논의

한국은행은 한ㆍ중ㆍ일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가 3개국 및 세계경제ㆍ금융 동향과 역내 금융협력 강화 방화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회상회의로 개최된 이번 20차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에 한국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은 총재가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각국 대표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 및 대응에 대해 논의하고 경기 회복 지원을 위한 정책적 노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한은은 전했다.

또한 3국은 역내 금융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역내 금융안전망 강화를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2010년 출범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M)의 협정문이 개정 합의된 만큼 향후 각종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역내 경제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인 AMRO가 코로나19 역내 영향을 분석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은 브루나이와 함께 내년 아세안+3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 의장국을 맡아 회의를 이끌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재밌으면 당장 사”…MZ 지갑 여는 마법의 이것 [진화하는 펀슈머 트렌드]
  • 비트코인, 美 반도체주 급락에 주춤…바이든·트럼프 전방위 압박에 투심↓ [Bit코인]
  • 카라큘라 사무실 간판 내렸다…구독자 20만 명 빠져나가
  • 박주호 "축협, 공정성·투명성 정확하지 않아 복잡한 상황 나왔다"
  • 공연·전시 무료로 즐기자, 20살만의 ‘청년문화예술패스’[십분청년백서]
  • 단독 독립영화 가뜩이나 어려운데…영진위 '독립예술영화지원팀' 통폐합 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7.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06,000
    • +0.2%
    • 이더리움
    • 4,839,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532,500
    • -0.09%
    • 리플
    • 814
    • -5.02%
    • 솔라나
    • 225,000
    • +0.31%
    • 에이다
    • 618
    • -0.64%
    • 이오스
    • 852
    • -1.27%
    • 트론
    • 188
    • +0%
    • 스텔라루멘
    • 147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750
    • -1.16%
    • 체인링크
    • 19,360
    • -3.44%
    • 샌드박스
    • 473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