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리바로’, 아시아 국제 웨비나 개최…올해 3번째 열려

입력 2020-09-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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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인구를 위한 스타틴 치료 최적화’ 주제로 강연과 토론 진행

▲리바로 패키지 리뉴얼 (사진제공=JW중외제약)
▲리바로 패키지 리뉴얼 (사진제공=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치료제 ‘리바로’와 관련한 세 번째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JW중외제약은 24일 오후 1시 아시아 지역 5개국(한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내분비내과 일반의 등 심혈관계 질환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3차 리바로 국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리바로 국제 웨비나’는 지난 3월과 9월 글로벌 19개국을 대상으로 열린 바 있다.

이번 3차 웨비나는 아시아인 대상 스타틴 제제의 효능에 관한 연구결과가 축적되면서 특별히 아시아 5개국을 선정해 최초로 한국인 연자가 나선다. 임수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아시아 인구를 위한 스타틴 치료 최적화 - 스타틴은 모두 같은가(Optimizing statin therapy for Asian population - Are statins all the sam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임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내분비학 관련 논문 200여 편을 집필한 당뇨, 고지혈증, 비만 관련 저명한 연구자다.

임 교수는 “Internal Journal of Cardiology 저널에 게재된 TOHO-LIP 연구에서 피타바스타틴 요법은 아토르바스타틴과 비교하여 유사한 LDL-C 강하 효과에도 불구하고 죽상동맥경화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갖고 있는 환자에게 심혈관 사건을 더 우월하게 예방했다”라며 “이번 발표에서는 특히 아시아인 당뇨병 환자의 이상지질혈증 관리에 있어 피타바스타틴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라고 말했다.

웨비나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진은 JW 심포지엄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리바로’는 지난해 해외 21개국에서 당뇨병 유발 징후가 없음을 공인받은 피타바스타틴제제다. 스페인을 비롯한 해외 21개국에서는 ‘리바로’의 의약품설명서(SmPC)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 문구를 삽입할 수 있다. 이는 스타틴 계열 중 유일하다. 또 한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장기간 당뇨병 발생률을 분석한 임상시험(KOREA-DM study)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등재됐고, 한국인에 대한 당뇨병 안전성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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