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K-콘텐츠 청년창작자 육성…“50명 콘텐츠 제작 지원”

입력 2020-09-16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서울시)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문화 콘텐츠 청년 창작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상상산업 신예 발굴 프로젝트 : 2020 비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기획 및 제작 △저작권 등록, 브랜딩 등 상품화 △시장조사ㆍ유통 및 펀딩ㆍ투자에 대한 노하우 △예술인복지 등 정책 지원에 대한 교육과 맞춤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청년 창작자들에게 사업화 컨설팅과 작품 홍보 기회를 제공해 독립 창작자로서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0 비상’은 전시콘텐츠를 보유한 만 39세 이하의 서울시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10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총 3회 진행된다. 5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의 성공 노하우, 독립 창작가가 알아둬야 하는 저작권과 표준계약 등에 대한 교육, 성공적인 온라인 펀딩 캠페인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10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주 1회 이상 참여자 50명 개개인의 콘텐츠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된다. 컨설팅을 통해 포트폴리오 제작과 전시 준비까지 진행하고, 창작자 네트워크 플랫폼 ‘노트폴리오’에서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공유할 수도 있다.

청년창작자 50인 그룹 전시회 ‘2020 비상展’ 은 11월~12월 온라인전시로 진행되며 이중 우수 콘텐츠는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81,000
    • +2.26%
    • 이더리움
    • 4,346,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484,100
    • +4.09%
    • 리플
    • 633
    • +4.46%
    • 솔라나
    • 202,400
    • +5.69%
    • 에이다
    • 526
    • +4.99%
    • 이오스
    • 742
    • +7.69%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4.93%
    • 체인링크
    • 18,420
    • +5.26%
    • 샌드박스
    • 432
    • +7.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