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한잔] “주식 투자 지표”…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지표?

입력 2020-09-1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퀴즈한잔'은 매일 한 문제씩 이투데이와 함께하는 경제 상식 퀴즈입니다!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을 마시듯 퀴즈를 풀며 경제 상식을 키워나가세요!

기업이 투입한 자기자본으로 얼마만큼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지표는?

'이것'은 기업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로, 기업이 투입한 자기자본(주주자본)으로 얼마만큼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주식 투자 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주로 활용한다. 이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자기자본이익률'(ROE·Return on Equity)이다.

보통 ROE라고 많이 불리며,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에 100을 곱해 계산한다. 만약 ROE가 10%이면 자본금 10억 원을 투자했을 때 1억 원 이익을 낸 것이며, ROE가 20%이면 자본금 10억 원을 투자했을 때 2억 원의 이익을 낸 것이다.

ROE로 기업 가치를 평가할 때에는 부채비율도 함께 따져봐야 한다. 같은 자산 규모이더라도 자기자본보다 부채가 많을수록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ROE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ROE가 비슷한 수준이더라도 회사별로 수익성, 자산의 활동성, 재무위험 등은 다르다.

ROE와 함께 많이 이야기되는 것이 총자산이익률(ROA·Return On Assets)이다. ROA는 기업의 총자산에서 당기순이익을 얼마나 올렸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ROA는 기업의 일정 기간 순이익을 자산총액으로 나눈 값에 100을 곱해 산출한다. ROE가 투자한 자기자본에 대한 이익이라면 ROA는 자기자본과 부채를 포함한 총자산에 대한 이익을 나타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갈피 못 잡은 비트코인, 5만5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13: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16,000
    • -1.45%
    • 이더리움
    • 3,422,000
    • -4.63%
    • 비트코인 캐시
    • 456,700
    • -1.55%
    • 리플
    • 853
    • +16.21%
    • 솔라나
    • 215,500
    • -1.73%
    • 에이다
    • 472
    • -1.46%
    • 이오스
    • 651
    • -1.96%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3
    • +7.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900
    • +3.74%
    • 체인링크
    • 14,020
    • -5.59%
    • 샌드박스
    • 35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