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 양 측 모두 부인…김정수·T1, 롤드컵 선발 실패 책임론만 '붕'

입력 2020-09-11 1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라이엇 게임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T1과 김정수 감독이 결별설에 대해 모두 부인하면서 성적 부진 책임론만 붕 뜬 모양새다.

11일 한 매체는 최근 T1이 김정수 감독과 상호계약 해지를 두고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김정수 감독과 T1 측은 관련 내용 중 진행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당혹스러움을 전했다. 특히 김정수 감독은 현재 휴가 중이라는 설명이었다.

김 감독은 올해 초 T1에 합류해 LCK 스프링 우승을 차지하며 T1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예고했으나 서머 시즌 부진헀다. 와일드카드전서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패한 것이다. 이후 롤드컵 선발전서도 젠지에게 0대3으로 패배를 겪었다.

롤드컵 진출 실패로 김 감독의 커리어에도 오점이 생겼다.

지난 4년간 김 감독은 삼성(현 젠지)과 롱주·IG(인빅터스 게이밍)·담원 모두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이 중 IG에서는 롤드컵 우승까지도 경험했다. 4년 연속 롤드컵 진출이 T1에서 멈춘 것이다.

특히나 T1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스타플레이어 '페이커' 이상혁 기용 관련 문제도 수차례 논쟁을 불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90,000
    • +0.47%
    • 이더리움
    • 4,422,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3.57%
    • 리플
    • 749
    • +14%
    • 솔라나
    • 195,800
    • +0.36%
    • 에이다
    • 607
    • +4.12%
    • 이오스
    • 760
    • +2.7%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5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00
    • +0.54%
    • 체인링크
    • 18,250
    • +1.73%
    • 샌드박스
    • 442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