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 ‘스타트업 아우토반’ 프로그램 참여 5개 팀 선발

입력 2020-09-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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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0 로고.  (사진제공=스파크랩)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0 로고. (사진제공=스파크랩)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운영사 스파크랩이 100일 프로그램 참가 기업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5개 팀은 서울로보틱스(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코코넛사일로(빅데이터 기반 국제 화물 운송 중개 플랫폼), 해피테크놀로지(프리미엄 세차 플랫폼 ‘인스타워시’), 서틴스플로어(VR·XR 콘텐츠), 베스텔라랩(실내 네비게이션 ‘워치마일’) 등이다.

선발된 5개 팀은 오늘 진행된 오리엔테이션 이후 100여 일 동안 스파크랩,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다임러 그룹 네트워크에 속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집중적인 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 세션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모든 팀에는 공동 운영기관인 서울시 산하 서울창업허브로부터 프로젝트 추진 예산과 업무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100일 프로그램 종료 직후 국내외 투자자 앞에서 성과를 발표하는 ‘엑스포 데이’가 개최되며, 수상 기업으로 선정된 1개 팀에는 다임러 그룹 및 국내외 파트너 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 진행 기회는 물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중기부의 내년 스타트업 육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기회가 주어진다.

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스파크랩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업허브의 공동 협력이 모빌리티 분야 차세대 리딩 기업 발굴 및 육성에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술적 발전과 PoC를 통한 파트너 기업과의 시너지까지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지난 7월부터 한 달여 간 참가기업을 모집했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차량 전동화 기술 및 전기차 인프라, 보안, 엔터테인먼트, 기업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개 이상의 국내 업체가 지원하며 2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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