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 고객 분석해보니…고성능ㆍ고급트림 선호도 뚜렷

입력 2020-09-09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TCe 300 프리미에르, TCe 260 RE 등 상위 트림 선호

▲더 뉴 SM6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더 뉴 SM6 (사진제공=르노삼성차)

SM6 고객 가운데 약 절반이 상위 트림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르노삼성자동차가 밝힌 '더 뉴 SM6' 고객분석 결과를 보면, 고급 트림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했다. △TCe 300 프리미에르 △TCe 260 RE 등 상위 트림 선택고객이 전체의 46.4% 차지했다.

이는 르노삼성이 더 뉴 SM6 계약고객 1625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다.

전체의 30.8%가 고성능 엔진을 얹은 TCe 300을 선택했고, 이 가운데 65.8%는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에르(Premiere)를 선택했다. 고성능과 고급 모델 모두 높은 선호도를 보인 것이라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출시 초기 가장 높은 계약 비중을 보인 모델은 TCe 260으로, 전체 고객의 52.4%를 차지했다. 이 엔진은 르노와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1.3ℓ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엔진이다.

동급 최고수준의 △복합연비(13.3㎞/ℓ)와 △3000만 원대 초반의 가격 △신규사양 등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TCe 260 고객 중 26.2%도 상위 트림(REㆍ프리미에르)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경제성을 자랑하는 LPe(LPG 모델)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조사에 응한 계약고객 1625명 중 16.8%는 LPe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차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오토 스톱&스타트’ 기능을 국내 LPG 자동차 중 유일하게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77,000
    • +6.9%
    • 이더리움
    • 3,629,000
    • +8.39%
    • 비트코인 캐시
    • 476,900
    • +6.26%
    • 리플
    • 857
    • -5.3%
    • 솔라나
    • 220,700
    • +6.46%
    • 에이다
    • 481
    • +4.11%
    • 이오스
    • 671
    • +5.01%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3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11.67%
    • 체인링크
    • 14,570
    • +6.35%
    • 샌드박스
    • 364
    • +7.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