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아들, 정지웅 "내려놓고 싶다" 불안감 보였던 고백

입력 2020-09-07 2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캡처)
(출처=tvN 캡처)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심리학에 관심을 보였다.

7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정은표의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은표의 첫째 아들 정지웅의 방이 공개됐다. 정지웅은 최근 책 '미움받을 용기'을 자주 본다며 189번 읽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정지웅이 심리를 공부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정은표의 자녀들은 영재라고 알려졌다. 이에 자녀들이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다. 앞서 방송된 '둥지탈출'에서 정지웅은 학생회장, 장남, 영재에 따른 부담이 없느냐고 묻자 "가끔 내려놓고 싶다"라면서도 "내려놓으면 내려놔서 불안할 것 같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정은표의 둘째 딸 정하은 역시 영재라는 부담감을 보였다. "사람들이 우리는 무조건 공부를 잘할거라 생각한다"라며 "미래에 실패하면 어떡하지"라며 털어놓았다.

이에 정은표는 "너희에게 기대치가 없다. 어떤 직업을 가져도 너희가 행복하면 된다"라고 다독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31,000
    • -0.73%
    • 이더리움
    • 3,497,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478,900
    • -2.15%
    • 리플
    • 726
    • -0.95%
    • 솔라나
    • 231,600
    • +0.92%
    • 에이다
    • 484
    • -3.01%
    • 이오스
    • 648
    • -2.56%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2.13%
    • 체인링크
    • 15,610
    • -5.34%
    • 샌드박스
    • 365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