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교도소, 신상정보 확보 방법은? "가운데 이름만 알려주면…"

입력 2020-09-05 21:03 수정 2020-09-0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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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캡처)
(출처=채널A 캡처)

디지털교도소에 '지인능욕'으로 신상공개된 고대생 A씨가 지난 3일 사망했다.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돼 부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5일 디지털교도소 측과 A씨 동기들은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A씨 측은 해킹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7월 디지털교도소의 존재가 알려지며 운영자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조선비즈 인터뷰에서 운영자는 "2회 이상 검증한 사실만 공개한다"라고 밝히며 "강력 범죄자 신상정보는 언론을 통한 정보수집과 제보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뤄진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도가 된 범죄자에 대해서는 기자들에게 메일을 보낸다고 밝히며 "가운데 이름만 알려주면 알고 있는 것을 모두 말해주겠다는 식으로 호소한다"라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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