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유입에 장 중 2390선 돌파…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강세

입력 2020-09-03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외인의 매수에 힘입어 장 중 2390선을 넘겼다.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4%대 상승률을 보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7.53포인트(1.16%) 오른 2391.90을 가리키고 있다. 외인이 2192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04억 원, 134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52%), 전기전자(3.16%), 제조업(1.70%), 화학(1.40%) 등이 상승세다. 반면 통신업(-0.98%), 종이목재(-0.42%), 기계(-0.28%)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3.68%), SK하이닉스(4.11%), LG화학(2.96%)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0.17%), 카카오(-0.85%)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99포인트(0.58%) 오른 871.39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3억 원, 57억 원어치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인이 378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이치엘비(1.00%), 제넥신(016%), 에코프로비엠(0.59%), CJ ENM(3.49%) 등이 강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10%), 씨젠(-2.20%), 알테오젠(-1.66%) 등은 약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81,000
    • -0.86%
    • 이더리움
    • 3,672,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79,900
    • -3.34%
    • 리플
    • 798
    • -5.34%
    • 솔라나
    • 208,600
    • -3.96%
    • 에이다
    • 478
    • -1.85%
    • 이오스
    • 671
    • -1.32%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42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750
    • -2.94%
    • 체인링크
    • 14,600
    • -2.01%
    • 샌드박스
    • 367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