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시아나항공, 1조5000억 지원 부채비율 400%로 축소…인수합병 시한 앞두고 상승세

입력 2020-09-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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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1조5000억 원 자금 지원을 포함해 다방면 지원으로 부채비율을 2291%에서 400%로 유지하는 최종 방안을 HDC현대산업개발에 제한한 가운데 인수합병 최종 답변 시한 당일 아시아나항공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아시아나IDT는 전일대비 1600원(7.17%) 상승한 2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아시아나항공도 4.88% 오름세다.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 최종 인수 조건을 내놓은 가운데 이에 대한 HDC현대산업개발의 답변 시한이 임박했다.

채권단은 이동걸 산은 회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만난 지난달 26일로부터 1주일이 되는 2일을 답변 시한으로 제시했다.

채권단이 HDC현산 측에 제시한 지원 방안의 핵심은 1조5000억 자금 포함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을 현재 2291%에서 400% 이내로 유지하는 방안이라는 것이 채권단 측 설명이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인수합병(M&A)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며 아시아나IDT, 아시아나항공 등이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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