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윈터스 SC그룹 회장, 한달 간 韓서 근무…'디지털 인프라' 직접 체험

입력 2020-08-31 13:40 수정 2020-08-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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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그룹 주요 시장인 한국에 대한 이해 확대 및 비즈니스 지원 목적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그룹 회장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그룹 회장

SC제일은행은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하 ‘SC그룹’) 회장이 30일 입국해 약 한 달 동안 한국에서 근무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빌 윈터스 회장은 한국 근무기간 동안 국내시장과 주요 이해관계자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고객 및 임직원들과도 소통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온라인 채널을 통해 런던, 싱가포르 등의 글로벌 시간대에 맞춰 회장으로서의 일상 업무를 수행하면서 한국의 디지털 인프라와 핀테크 산업 현장을 직접 살펴볼 계획이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빌 윈터스 회장이 평소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거듭 강조해 왔고, 이번 코로나19에 대처하는 한국의 차별화된 방역 시스템도 가까이서 살펴보기를 원했다”며 “한국 근무 기회를 통해 빌 회장이 한국 비즈니스 환경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를 SC그룹 경영 전략에도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빌 회장은 국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당국, 주요 고객,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등 약 한 달 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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