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어, 日 스미토모와 Gmate COVID-19 수출국 확대…실적 증가 중

입력 2020-08-31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필로시스헬스케어가 본 스미토모(SUMITOMO)사와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국을 늘려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일본의 스미토모사는 1950년 설립된 회사로 매출액 약 9조 7800억, 종업원 수 6873명으로 굴지의 광산 운영사다.

스미토모 사는 6월부터 필로시스헬스케어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인 Gmate COVID-19를 공급받고 있다. 광산 현장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채굴을 멈춰야 하는 등 회사 차원에서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크기 때문에 스미토모사가 직접 구매해 장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해당 키트는 아프리카의 니켈 광산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정확도 100%로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쌓아왔다. 스미토모사는 아프리카에 2차 재주문을 시작으로, 호주 등 다른 대륙의 광산 현장까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필로시스헬스케어와 스미토모사가 협업해 호주 인허가를 진행 중이고, 현재 최종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호주 TG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Gmate COVID-19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최근 검체채취키트의 FDA 허가로 검체채취키트 주문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 공급했던 Gmate COVID-19가 좋은 평가를 받고 2차 주문이나 주문량 확대 등의 실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증시 폭락장에 베팅…곱버스로 몰렸다
  • 이기는 법을 잊었다…MLB 화이트삭스, 충격의 21연패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08,000
    • +2.3%
    • 이더리움
    • 3,542,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454,400
    • +2.02%
    • 리플
    • 728
    • +3.12%
    • 솔라나
    • 207,000
    • +7.76%
    • 에이다
    • 471
    • +2.84%
    • 이오스
    • 658
    • +1.54%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29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1.14%
    • 체인링크
    • 14,470
    • +6.01%
    • 샌드박스
    • 351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