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에 대체육 ‘제로미트’ 제공

입력 2020-08-27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월부터 채식 시작한 노경은 선수 영향 롯데 선수들 사이 채식 확대

(사진 제공=롯데푸드)
(사진 제공=롯데푸드)

롯데푸드는 8월부터 식물성 대체육류 ‘제로미트’를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식단으로 제공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는 선수들에게 8월부터 1주일에 1~2회 롯데푸드의 식물성 대체육류 ‘제로미트’를 제공해왔다. 제공된 메뉴는 7월 출시된 ‘제로미트 베지 함박 오리지널’ △‘제로미트 베지 함박 매쉬드 포테이토’와 △‘제로미트 베지 너겟’ △‘제로미트 베지 까스’ 등 총 4종이다.

제로미트 제품들은 콜레스테롤 0%, 고단백질을 함유한다. 제로미트 베지 함박 오리지널의 경우 제품 100g 기준 식이섬유 약 5g과 식물성 단백질을 약 13g 상당 함유한다. 제로미트 베지 너겟과 베지 까스의 경우 100g당 식물성 단백질 약 14g이 들어있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약 25%의 단백질을 충족할 수 있다. 채식하는 선수들의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되는 이유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 사이에 채식 열풍은 노경은(36) 선수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다. 노경은 선수는 롯데 강영식 코치가 보내준 채식주의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접한 뒤 올해 1월부터 채식을 시작했다.

노경은 선수는 “채식생활 유지에 가장 어려운 점이 바로 단백질 결핍인데, 식물성 대체육류인 ‘제로미트’는 최적의 보완재"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18,000
    • +1.92%
    • 이더리움
    • 4,348,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482,900
    • +3.94%
    • 리플
    • 634
    • +4.45%
    • 솔라나
    • 202,400
    • +5.25%
    • 에이다
    • 528
    • +4.97%
    • 이오스
    • 742
    • +7.85%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8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5.36%
    • 체인링크
    • 18,570
    • +5.33%
    • 샌드박스
    • 432
    • +6.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