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코로나19 극복에 400만 달러 기부

입력 2020-08-26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미국 뉴스룸)
(삼성전자 미국 뉴스룸)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호 활동에 400만 달러(약 47억5000만 원) 이상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26일 미국 뉴스룸을 통해 코로나19 발발 이후 미국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지역사회에 4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삼성은 직원들이 살고 일하는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미국 전역의 파트너 조직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에 지원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 지역 비영리 단체들은 삼성전자의 지원금으로 취약계층에게 음식,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고용·보육 등도 지원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코로나19 관련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10월에는 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에도 나설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월에는 중국에 의료용 마스크와 방호복 등 총 3000만 위안(51억30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부하고, 6월에는 폴란드 현지 마스크 제조 업체에 스마트 공장 기술을 전수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코로나19 방역과 구호를 위한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3: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648,000
    • -4.4%
    • 이더리움
    • 4,112,000
    • -4.99%
    • 비트코인 캐시
    • 440,700
    • -8.07%
    • 리플
    • 590
    • -6.5%
    • 솔라나
    • 186,100
    • -7.41%
    • 에이다
    • 489
    • -7.03%
    • 이오스
    • 692
    • -5.72%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350
    • -5.37%
    • 체인링크
    • 17,490
    • -5.36%
    • 샌드박스
    • 400
    • -6.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