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설’ 아베, 28일 기자회견 조율 중

입력 2020-08-2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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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가운데) 일본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일주일 전 건강검진을 이유로 찾았던 도쿄 게이오대학 병원을 다시 방문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일본 역사상 최장 재임 총리라는 기록을 세웠다. (도쿄/EPA연합뉴스 )
▲아베 신조(가운데) 일본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일주일 전 건강검진을 이유로 찾았던 도쿄 게이오대학 병원을 다시 방문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일본 역사상 최장 재임 총리라는 기록을 세웠다. (도쿄/EPA연합뉴스 )
최근 건강 악화설이 확산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기자회견을 여는 방향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며 자신의 몸 상태에 관해서도 언급할 전망이라고 복수의 아베 정권 간부가 밝혔다.

아베 총리는 정기 건강 검진을 받은 지 약 2개월만인 이달 17일 게이오대(慶應大) 병원에 7시간가량 머물며 검사를 받았고 24일에 같은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았다.

앞서 일본의 한 주간지는 아베 총리가 피를 토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아베 총리가 장시간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서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추측이 정가에 나돌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도 사퇴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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