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포스트 코로나‧디지털 그린 뉴딜 위한 ‘환경경영’ 선언

입력 2020-08-25 1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CA가 지난 24일 진행한 2020년 경영전략e-워크숍 현장 (사진제공=KCA)
▲KCA가 지난 24일 진행한 2020년 경영전략e-워크숍 현장 (사진제공=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응과 디지털 그린 뉴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환경경영’을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선언했다고 25일 밝혔다.

KCA의 신 경영방침은 ‘2020년 경영전략 e-워크숍’에서 결정됐다. 이날 워크숍은 전국 10개 본부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e-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됐다.

KCA는 환경가치 실현을 위한 ICT환경영영 구현을 비전으로 채택했다. 전파ICT기금사업 방송 등 핵심사업에 환경 이슈를 반영하고, 5G 기지국 등 무선국 구축 시 친환경 여부에 대한 검사도 세심하게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새로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위기단계별 무선국검사 대응 매뉴얼 및 모의대응 훈련결과’를 발표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워크환경 구축’ 등 디지털기반의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정한근 KCA 원장은 “이번 환경경영 선언은 코로나19와 유례없는 최장기간 장마 등 기후위기 심화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기관의 핵심업무에 접목하려는 시도”라며 “도출된 과제는 정기적인 이행점검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3: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002,000
    • -6.44%
    • 이더리움
    • 4,155,000
    • -9.12%
    • 비트코인 캐시
    • 443,500
    • -13.46%
    • 리플
    • 578
    • -11.08%
    • 솔라나
    • 181,400
    • -6.11%
    • 에이다
    • 476
    • -15%
    • 이오스
    • 664
    • -14.87%
    • 트론
    • 177
    • -1.67%
    • 스텔라루멘
    • 115
    • -9.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600
    • -15.48%
    • 체인링크
    • 16,570
    • -12.05%
    • 샌드박스
    • 371
    • -1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