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R&D 결과물,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공공조달 수의계약 허용

입력 2020-08-25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산업기술혁신사업으로 개발된 연구개발(R&D) 결과물 4개가 2020년 조달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선정돼 공공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호룡의 친환경 전기굴착기 △아스타의 질량분석기(MicroIDSys) △삼진정밀의 자기진단형 실시간 누설모니터링밸브 △블루오션테크의 잔교(진공유동방지장치 구비 부유체)다.

이 제품들은 KEIT R&D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화된 제품으로, 지정일로부터 3년 간 혁신제품으로 인정돼 정부·공공기관 등과의 공공조달에서 수의계약이 허용된다.

정양호 KEIT 원장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R&D 성과물들이 혁신조달이라는 공공판로를 통해 초기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KEIT는 향후 R&D 지원 전문성 강화와 함께 사업화 자금 및 기업경영 지원 등 사업화 성공을 위한 허들(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전방위적 서비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지정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과제로 개발한 제품 중 혁신을 인정받은 제품을 혁신조달과 연계하여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요아정은 ‘마라탕과’일까 ‘탕후루과’일까? [해시태그]
  • 최강야구보다 '더 강력한' 야구 온다…'전설의 무대'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이슈크래커]
  • “재밌으면 당장 사”…MZ 지갑 여는 마법의 이것 [진화하는 펀슈머 트렌드]
  • "하늘 뚫린 줄" 새벽부터 물폭탄 쏟아진 수도권…기상청 "오후에도 70㎜ 이상 강한 비"
  • [종합] 뉴욕증시, 기술주 급락에 나스닥 ‘최악의 날’...다우는 4만1000선 돌파
  • 데이트 비용, 얼마나 쓰고 누가 더 낼까 [데이터클립]
  • 단독 산업은행, 아시아지역본부 없앴다...해외진출 전략 변화
  • 날개 단 비트코인, 6만5000달러 우뚝…'공포 탐욕 지수' 6개월 만에 최고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692,000
    • -1.4%
    • 이더리움
    • 4,744,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525,500
    • -3.04%
    • 리플
    • 875
    • +8.43%
    • 솔라나
    • 217,500
    • -3.25%
    • 에이다
    • 612
    • +0.16%
    • 이오스
    • 842
    • +0.84%
    • 트론
    • 186
    • -0.53%
    • 스텔라루멘
    • 154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0.71%
    • 체인링크
    • 19,240
    • -3.37%
    • 샌드박스
    • 46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