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월요일 전국 ‘맑음’…서울 최고 33도

(이투데이 DB)

월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덥고 맑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한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으니 건강관리와 농ㆍ축산업 등에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북부는 새벽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모든 해상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m, 서해 0.5~1.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