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증권업계 '연봉킹' 등극

입력 2020-08-1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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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이 올해 26억4100만 원의 연봉을 받아 증권업계 연봉킹에 올랐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각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현만 수석부회장에 이어 박선영 한양증권 상무가 올해 상반기 21억5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증권사 임직원 중 '연봉킹' 기록이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는 공시 기준인 사내 보수 상위 5명(보수 지급액 5억 원 이상) 안에 들지 못했다. 이어진 증권사 연봉 순위에서 CEO보다 연봉이 높은 임직원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NH투자증권 김연수 상무는 13억2700만 원의 보수를 받아 정영채 대표(10억2500만 원)보다 더 높은 연봉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에서는 강정구 영업지점장은 12억4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지만 장석훈 사장은 보수 상위자 명단에 들지 못했다.

한화투자증권에서는 최용석 상무가 12억7700만 원을 받았다. 키움증권에서는 이원진 부장이 약 8억7000만 원을 받아 김익래 회장(5억9000만 원)보다 많은 보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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