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코트라와 중소ㆍ중견기업 해외 물류 지원

입력 2020-08-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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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상담처 통해 가장 적합한 물류과정 제안

▲CJ대한통운 이은선 GF본부장(왼쪽)과 KOTRA 나창엽 중견기업실장이 해외물류 네트워크 공동협력 세레모니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이은선 GF본부장(왼쪽)과 KOTRA 나창엽 중견기업실장이 해외물류 네트워크 공동협력 세레모니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중소ㆍ중견기업의 원활한 해외 물류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KOTRA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은 해외 현지에 독자적으로 물류센터를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ㆍ중견기업들이 협력 물류회사의 물류센터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CJ대한통운은 국내와 해외 현지 상담처를 통해 중소ㆍ중견기업의 화물 특성과 물량, 국가에 가장 적합한 공동물류센터 거점과 물류과정을 제안한다.

중소ㆍ중견기업은 이를 통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본연의 상품 판매와 개발, 마케팅에 주력할 수 있게 됨으로써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된다.

CJ대한통운은 미국, 중국 등 40개국 154개 도시 278개 거점에 있는 해외법인과 글로벌 패밀리사들, 해외 630여 개 물류센터와 6만여 대에 이르는 운송차량을 통해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KOTRA 등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손잡고,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해외 물류를 도움으로써 이들 기업이 해외에서 경쟁력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우리나라가 수출 강국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4월 KOTRA, 한국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함께 협업해 화물 운송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ㆍ중견 기업을 위해 특별 전세기를 편성한 바 있다.

CJ대한통운은 인천-충칭 전세기를 주관했으며 10개 수출 기업의 반도체와 관련 자재들을 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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