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놀루션, 인도 등 글로벌 코로나19 확산세...진단키트 시약 과점 부각

입력 2020-08-04 09:05 수정 2020-08-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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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루션이 인도 등 글로벌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확대 소식에 강세다.

제놀루션은 씨젠, 솔젠트 등 주요 진단 키트 업체에 코로나19 검체 RNA 추출기 및 시약을 납품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제놀루션은 전일 대비 6200원(13.60%) 오른 5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침없다. 대표적인 국가가 인도다. 3일(현지시각) 인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80만3000여명으로 전날보다 5만2000여명 증가했다. 이는 5일 연속 일일 확진자수가 5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당분간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계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는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기준 1800만9763명이다. 확진자 급증이 지속되면서 진단키트의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놀루션의 진단키트 시약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진은 △검체 채취 △바이러스 RNA 추출 △검체 진단 등 3단계 과정을 거친다. 제놀루션이 1, 2단계를 맡으며 씨젠, 솔젠트 등 고객사가 검체 진단 분야로 매출을 일으킨다.

김기욱 제놀루션 대표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국내 코로나19 진단 건수 150만 건 중 절반 수준인 75만 건 이상이 제놀루션 제품을 이용해 RNA를 추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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