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동차보험 업체에 11% 수수료 제시?"…"그런일 없다" 반박

입력 2020-07-31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가 ‘네이버 서비스 밋업’ 행사에 참석해 사업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성준 기자 tiatio@)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가 ‘네이버 서비스 밋업’ 행사에 참석해 사업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성준 기자 tiatio@)

네이버 측이 자동차보험 인터넷 가입 상품의 가격 견적을 비교해주는 서비스를 추진하면서 각 업체에 신규 계약 성사 수수료로 11%를 요구했다는 의혹을 반박했다.

네이버 금융 전문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31일 "네이버나 네이버파이낸셜은 해당 서비스 수수료나 광고비 조건에 대해 보험사들과 협의한 바가 없다"며 "11%의 수수료나 광고비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자동차보험 견적 비교검색 서비스는 현재 기술적 협의를 하는 단계"라며 "네이버파이낸셜은 손해보험사들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고, 서비스 일정도 아직 미확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 측은 "NF보험서비스는 자동차보험 견적 비교검색 서비스가 아니라 소상공인 의무보험 교육을 위해 설립된 회사"라며 "해당 서비스와 전혀 상관이 없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41,000
    • +4.06%
    • 이더리움
    • 3,192,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435,100
    • +4.94%
    • 리플
    • 731
    • +1.81%
    • 솔라나
    • 181,900
    • +3.12%
    • 에이다
    • 467
    • +2.19%
    • 이오스
    • 669
    • +2.92%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06%
    • 체인링크
    • 14,290
    • +1.85%
    • 샌드박스
    • 345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