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인도네시아어, 현지인 ‘축약어’ 강의 신규 오픈

입력 2020-07-29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원스쿨 제공)
(시원스쿨 제공)

인도네시아어 인강 전문 브랜드 시원스쿨 인도네시아어는 언어의 특성에 따라 현지인처럼 문자, 이메일 등을 쓸 수 있는 ‘인도네시아어 약자’ 강의를 새롭게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알파벳을 문자로 사용하는 인도네시아어는 글자 수가 많아 축약어(Singkatan, 싱까딴)가 흔하게 사용된다. 예를 들면, 한국어로 ‘인도네시아어’를 ‘인니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일상의 문자메시지, SNS 게시글과 비즈니스 이메일을 작성할 때 문장과 단어를 줄이는 것은 물론, 뉴스나 신문 등 미디어에서도 국가명, 정부 부처의 명칭, 학교명 등을 줄여서 사용한다.

이에 시원스쿨 인도네시아어에서는 현지에서 많이 쓰이는 약어를 엄선해 일상생활과 가벼운 공문서 작성까지 활용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어 약자 Singkatan’ 강좌를 열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활하거나 거주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과 사업 또는 학업의 목적으로 현지인과 채팅 메시지, 이메일을 주고받는 이들에게 권장된다.

강의는 김소은 강사가 맡았다. 인도네시아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UPH대학까지 졸업한 전문가다. 모 대기업 현지 법인에서 재직한 바 있으며,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 당시 만찬 행사의 통역을 담당하기도 했다.

시원스쿨 인도네시아어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축약어를 주로 사용하는데, 줄임말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 인강을 기획했다”며 “실용적인 예시문들을 통해 약자를 익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원스쿨 인도네시아어는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 △시원스쿨 인도네시아어 전 강좌 24시간 무료 수강권 △인강 할인 쿠폰 △단어장 미니북의 3종 혜택을 증정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역대 최약체' 소리까지 나왔는데…한국, 새 역사까지 금메달 '4개' 남았다 [이슈크래커]
  • [종합] 뉴욕증시도 ‘블랙먼데이’…다우·S&P500, 2년 만에 최대 폭락
  •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사이드카' 뜻은?
  •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여행?…"비싸서 못 가요" [데이터클립]
  • 영구결번 이대호 홈런…'최강야구' 롯데전 원정 직관 경기 결과 공개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말로는 ‘연금개혁’, 뒤에선 압력 행사 [연금개혁의 적-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574,000
    • -3.52%
    • 이더리움
    • 3,558,000
    • -6.71%
    • 비트코인 캐시
    • 454,700
    • -3.28%
    • 리플
    • 719
    • -2.84%
    • 솔라나
    • 192,100
    • -1.99%
    • 에이다
    • 460
    • -5.74%
    • 이오스
    • 651
    • -2.69%
    • 트론
    • 177
    • -1.12%
    • 스텔라루멘
    • 128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900
    • -6.54%
    • 체인링크
    • 13,920
    • -8.9%
    • 샌드박스
    • 349
    • -5.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