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홍콩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병원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홍콩 구룡반도 쿤통 지역에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의 외래동,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의 일반병동 및 기타 부속건물을 신축하는 내용이다.
현대건설은 해당 프로젝트의 30%를 맞게 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약 4259억 원이다.
회사 측은 “본계약 체결 시 일부 변경이 있을 수 있다”며 “향후 본계약 체결 시 확정 내용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