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4기' 개그맨 김철민, 펜벤다졸 복용 후 근황…"괜찮아지고 있다"

입력 2020-07-22 10:29 수정 2020-07-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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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처)
(출처=KBS 방송 캡처)

'폐암 4기'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근황을 전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대국민 건강 프로젝트-걸음아 나 살려라 10cm 더' 특집으로 진행돼 박찬숙, 여홍철, 현정화, 이봉주, 심권호, 김철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철민은 "저도 열심히 걸으면서 투병하고 있다. 제 노래 '괜찮아'처럼 괜찮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면 숲속 길을 30~40분 걷는다"면서 "투병 중이라 빠르게 못 걷지만 되도록 보폭을 넓게 해서 걸으려고 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뒤, '개 구충제'로 알려진 펜벤다졸 복용과 항암 치료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펜벤다졸 복용 이후 200 정도 낮아진 종양표지자(CEA) 수치를 공개한 바 있다.

김철민은 지난 5월 중순 자신의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복용 중인 항암제 타그리소가 굉장히 큰 역할을 해준 것 같고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펜벤다졸의 효과도 있다고 분명히 생각한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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