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탄핵안 발의에도 부동산 발언…"공정과 정의에 집중"

입력 2020-07-21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발의된 데 대해 “지금처럼 오로지 공정과 정의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21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핍박’의 주인공으로 저를 지목하며 탄핵소추가 발의됐다”며 이같이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추 장관은 부동산 정책에 관한 발언을 이어갔다.

추 장관은 “부동산이 서민의 인생을 저당잡는 경제시스템은 일찍이 토건세력이 만들어 놓은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국토부가 만든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처음 몇억을 가지고 경매 부동산을 낙찰받고 그 부동산을 담보로 저축은행에서 대출받아 잔금을 갚고, 수십억 시세차익을 남긴 후 아파트 개발 부지로 팔았다는 부동산 성공 스토리를 우리는 익히 들어 알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이걸 부러워하고 그 대열에 참여한 사람과 또 참여하고픈 사람은 아파트 가격이 내리기를 원치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22,000
    • +1.69%
    • 이더리움
    • 4,342,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486,300
    • +5.26%
    • 리플
    • 633
    • +4.46%
    • 솔라나
    • 202,900
    • +5.18%
    • 에이다
    • 526
    • +5.41%
    • 이오스
    • 744
    • +8.77%
    • 트론
    • 186
    • +2.76%
    • 스텔라루멘
    • 128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300
    • +5.13%
    • 체인링크
    • 18,400
    • +4.9%
    • 샌드박스
    • 433
    • +8.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