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단열성' 높인 비강화 '더블 로이유리' 출시

입력 2020-07-21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너지 손실 줄여

▲KCC글라스가 출시한 비강화 더블로이유리 모습 (사진제공=KCC글라스)
▲KCC글라스가 출시한 비강화 더블로이유리 모습 (사진제공=KCC글라스)

KCC글라스가 21일 단열 성능을 개선한 비강화 더블 로이유리 ‘MVR170’을 출시했다.

열처리를 통한 강화 공정 없이 단열 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열관류율을 개선해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로이유리란 표면에 은 금속층을 코팅해 단열 효과를 높인 유리다. 은 금속층을 한 번 코팅하면 싱글 로이유리, 두 번 코팅하면 '더블 로이유리'다.

더블 로이유리는 싱글 타입보다 단열 성능은 좋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다. 주거 시설보다는 주로 규모가 큰 상업용 건물에 사용됐다.

KCC는 2018년 열처리 강화 공정을 없앤 비강화 더블 로이유리를 개발해 가격을 낮췄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주거용 더블 로이유리 시장은 고급 자재가 사용되는 재건축 현장과 고분양가 사업지가 주축이 돼 매년 성장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최고 성능의 제품으로 최고급 주거용 코팅유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84,000
    • +0.71%
    • 이더리움
    • 4,401,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6.89%
    • 리플
    • 680
    • +6.58%
    • 솔라나
    • 196,000
    • +0.56%
    • 에이다
    • 582
    • +2.46%
    • 이오스
    • 740
    • -0.27%
    • 트론
    • 196
    • +2.62%
    • 스텔라루멘
    • 129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50
    • +3.82%
    • 체인링크
    • 18,020
    • +1.58%
    • 샌드박스
    • 436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