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중국 시장 호조세로 실적 개선 기대 ‘매수’ -유안타증권

입력 2020-07-1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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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연간 실적 현황 및 전망치.  (자료제공=유안타증권)
▲오리온 연간 실적 현황 및 전망치. (자료제공=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16일 오리온에 대해 중국 호조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17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2분기 예상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5103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 오른 824억 원을 전망했다.

유안타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6월 중국법인 호조세가 주목할 만하다”며 “비수기에도 중국법인의 성장과 수익성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현지에서 코로나19 영향이 완화되고 경쟁사의 영업 상황이 정상화 단계로 향하는 만큼 중국 성장 및 수익성에 민감한 주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베트남 법인에서의 성장 둔화와 국내 수익성 하락 부분은 아쉽다”며 “신제품 출시가 이어진 가운데 기존 제품 성장세가 둔화하고, 제주 용암수 초기 프로모션 비용이 반영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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