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온라인 헌화 94만ㆍ서울시葬 반대 55만…시청 앞 2만ㆍ빈소 8500명 조문

입력 2020-07-12 2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이란 기자 photoeran@)
(고이란 기자 photoeran@)

서울시가 마련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온라인 분향소에 12일 오후 8시까지 94만4000여명이 클릭으로 애도를 표하는 온라인 헌화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10일 오후 홈페이지에 온라인 분향소를 설치한 바 있다. 중복 클릭하면 ‘이미 헌화하셨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참여 숫자가 올라가지 않는다.

박 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 형식으로 치르는 것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이날 오후 8시까지 54만5000여 명이 동의했다.

동의 인원은 게시 당일인 10일 답변 기준인 20만 명을 넘긴 바 있다. 청와대는 청원 마감일인 8월 9일부터 한 달 이내에 공식 답변을 할 전망이다.

서울시청 앞 시민분향소에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1만9197명(당일 1만1047명 포함)이 조문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빈소에 안치됐다. 지인과 가족 등의 조문만 받는데 이날 오후 8시 기준 8500여명이 빈소를 찾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7시간 10분
  • 아이폰 16 사전 예약 돌입…혜택 큰 판매처는 어디?
  • 추석 연휴 TV 특선영화 총정리…'서울의 봄'·'범죄도시3'·'시민덕희' 등
  • 의대 수시모집에 7만2000명 몰려…'의대 투자'는 기대ㆍ우려 맞서
  • '베테랑 2' 개봉일 50만 명 동원…추석 극장가 '독주' 시동
  • "물가 무서워요" 추석 연휴 장바구니 부담 낮춰 주는 카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96,000
    • +3.11%
    • 이더리움
    • 3,247,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444,200
    • +0.18%
    • 리플
    • 781
    • +2.76%
    • 솔라나
    • 184,200
    • +2.68%
    • 에이다
    • 477
    • +0%
    • 이오스
    • 670
    • +0.15%
    • 트론
    • 200
    • -1.48%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00
    • +1.02%
    • 체인링크
    • 15,200
    • +4.25%
    • 샌드박스
    • 342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