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에도 대입 시험 열기 뜨거워

입력 2020-07-07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 베이징/EPA연합뉴스
▲사진출처 베이징/EPA연합뉴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 달 간 연기됐던 대학 입학시험인 ‘가오카오(高考)’가 7일 시작된 가운데 베이징에서 한 교사가 학생들의 손목에 붉은 리본을 묶어주며 행운을 빌고 있다. 올해 응시생은 1071만 명으로 전년보다 40만 명 늘었다. 가오카오는 8일까지 치러지지만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베이징 등 일부 지역은 10일까지 과목을 나눠 시험이 치러진다. 중국 당국은 시험장 안전을 위해 고강도 방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각 학교는 2주 전부터 매일 수험생 체온을 측정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일반 고사장 10곳당 1곳의 격리 고사장이 마련됐으며 시험장 전체에 대한 소독 작업도 완료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56,000
    • +1.42%
    • 이더리움
    • 3,144,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421,200
    • +2.31%
    • 리플
    • 723
    • +0.84%
    • 솔라나
    • 175,800
    • -0.28%
    • 에이다
    • 463
    • +1.09%
    • 이오스
    • 655
    • +3.15%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0.83%
    • 체인링크
    • 14,260
    • +2.15%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