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들 루민, 아이돌 활동→재데뷔…"잘 안됐다" 트로트 도전

입력 2020-07-0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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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루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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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아들 가수 루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설운도와 아들 루민이 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설운도의 아들 루민은 1990년생으로 31세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2010년 아이돌 그룹 포커즈로 데뷔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루민은 ‘이유’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탈퇴했다. 이후 2013년 그룹 엠파이어로 재데뷔해 메인보컬로 활동 중이다.

루민은 “정용화와 아이돌 데뷔 동기이다. 하지만 잘 안 됐다”라며 “현재는 아버지께 트로트를 배우고 있다”라고 제 2의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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