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는 떠먹이는 이유식 '유기농 아기밀 냠냠'을 대한항공 기내 유아식으로 보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아기밀 냠냠은 뉴질랜드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쓰지 않은 유기농 인증(Agri Quality Organic Standard)을 받은 제품이다.
회사측은 설탕, 인공향료, 인공색소, 방부제 등 첨가제를 전혀 쓰지 않은 과일, 야채, 곡류 등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일동후디스 김인호 이사는 "일동후디스의 ‘유기농 아기밀 냠냠’은 간편하게 떠먹일 수 있어 기내에서도 이용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신선한 유기농 자연원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유아 영양 보충식”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동후디스의 '아기밀 냠냠'은 지난 20일 대한항공 기대식으로 선정됐으며, 아시아나항공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