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김지연, '잉꼬부부' 아이 8살에 파경 이유는?

입력 2020-06-27 21:23 수정 2020-06-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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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가장 보통의 가족' )
(출처=JTBC '가장 보통의 가족' )

미스코리아 김지연이 딸과 함께 나란히 종편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미스코리아 김지연은 27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해 싱글맘으로서의 고충을 전했다.

미스코리아 김지연은 이날 방송에서 딸 가윤 양에게 “아빠 보고싶으면 사진도 주고받고 연락하라”고 전했다. 이에 딸은 “SNS로 아빠 근황을 체크하고 있다”며 “그게 어디냐”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오은영 멘토는 이혼을 결정하게 될 경우 “아이에게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스코리아 김지연의 전 남편은 이세창으로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잉꼬부부로 알려졌던 이들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윤 양은 “부모님 이혼이 8살 때였다”며 “‘이제 아빠랑 안 살 수도 있어’란 말을 들었다며 어린 마음에도 부모님의 선택은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했는데 이혼이 내심 서운했던 것 같다”고 전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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